• HOME

  • ABOUT

  • CONCERTS

  • KIMSORA's YEONHEE STAGE

  • GALLERY

  • More

    KIM SO RA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시즌 1 ep.6 서한나
    36:34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시즌 1 ep.6 서한나

    🎤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시즌 1 ep.6 서한나 여섯 번째. [무속연희] 서한나의 동해안 별신굿 - 천왕굿 “‘우리 아들이 배를 타고 나가요. 배를 타는 게 업이에요. 꼭 잘 되게 많이 빌어주세요’라고 저에게 아들의 생년월일을 적은 종이와 꼬깃꼬깃한 돈을 쥐여주시면서 ‘나중에 꼭 우리 아들 이름 많이 불러 주게~’라고 하시는데, (그때) 무녀라는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뿌듯하고 뭉클했던 경험이 있어요.” ◼️ 서한나 - 국가무형문화재 제82-가호 동해안별신굿 이수자 - 부산시무형문화재 제23호 부산기장오구굿 전수조교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희예술학부 출강 ◼️ 인터뷰 - 근황토크 00:29“ -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1:11“ - 무녀가 된 계기가 있나요? 2:47“ - 무녀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5:40“ - 무녀의 복식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9:17“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13:27“ - 무녀로서 공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16:43“ - 단체로 연행할 때와 솔로로 연행할 때의 느낌이 많이 다를까요? 18:15“ - 판소리와 동해안 무녀의 소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19:57“ - 앞으로의 활동계획 24:08“ - 여성연희예술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25:42“ - 작품 소개 27:24“ 당신이 있는 곳에 전해지는 연희예술가의 이야기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 김소라 공식 웹사이트 www.sorakim.org 🔗 김소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fzRzc9a5zHS6GSLmI0GhRw ○ 2020년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선정작 ○ 주최.주관 : 김소라 / BEAT 프로덕션 / traDBox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영상: HEZ KIM / 기획: 김희정, 금수민 / 디자인: 여백 김호연 #김소라 #연희스테이지 #서한나 #무속연희 #동해안별신굿 #조선스피릿 #이번편은 #무조건 #봐야해 #kimsora #percussionist #korean#traditional #performing #arts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ep.5 음대진
    22:28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ep.5 음대진

    🎤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다섯번째. [덜미연희] 음대진 퐁이의 줄놀이 “양로원에서 여보 마누라~라는 공연을 한 적이 있어요. 극 중 할아버지 인형이 3년 전에 집떠나간 마누라를 찾는 내용이었어요. 할아버지 (인형)이 나와서 할머니들 옆에 앉아서 “ 아 여보게 마누라~”라고 부르니까 할머니가 “아 영감~” 하고 답해주시는데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실제가 아니지만 극안에서 함께하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통해서 또 다른 감동을 느꼈어요!!” ◼️ 음대진 - 연희공방 음마갱깽 대표 -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 및 동대학원 전문사 수료 - 2012/2013/2014 창작연희 작품 공모 대상 ◼️ 인터뷰 - 덜미에 대하여 00: 29“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00:49 “ - 직접 공연에 필요한 소품, 인형등을 제작하시는데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1:19“   - 대표작품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2:07“ - 최근에 했던 작업은 무엇인가요? 2:25“ - 꼭두각시 놀음의 줄거리를 알려주세요. 3:09“ - 덜미와 세계의 인형극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4:50 - 최근 작품에서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인형이 인상적이었다. 6:34“   - 평상시 자기개발을 위해 무엇을 하나요? 7:36“ - 덜미 연희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8:47“ - 창작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9:54“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10:52“ - 단체활동과 솔로활동의 차이점이 있나요? 12:18“ - 덜미연희, 인형제작을 하는 연희자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나요? 13“25” - 인형 제작자를 위한 워크숍 계획이 있나요 ? 14;21“ - 연희 예술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15:21“ - 앞으로의 활동계획 16:03“ - 작품 소개 17:07“ - 퐁이의 줄타기 17:52“ 당신이 있는 곳에 전해지는 연희예술가의 이야기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 김소라 공식 웹사이트 www.sorakim.org 🔗 김소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fzRzc9a5zHS6GSLmI0GhRw ○ 2020년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선정작 ○ 주최.주관 : 김소라 / BEAT 프로덕션 / traDBox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영상: HEZ KIM / 기획: 김희정, 금수민 / 디자인: 여백 김호연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ep.4 박은하
    35:30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ep.4 박은하

    [풍물연희] 박은하류 설장구 "나의 예술은 다 연결되어 계속 가는 거예요, 항상 진행형이예요.더 새로운 창작활동, 틀림없이 전통을 기반으로 한, 가만히만 있어도 춤이되고, 표정 하나만 가지고, 온 몸이 악기가 되는 그런 예술이요!!" 2020.11.26 목요일 저녁8시 김소라 유튜브채널에서 만나요!! ◼️ 박은하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 -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창단멤버 - 국가무형문화재 제 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 무용학 박사 졸업 ◼️ 인터뷰 -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1:08" - 연주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3:14" - 연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7:18" - 국립국악원에 재직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9:25" - 단체활동과 솔로활동의 차이점이 있나요? 10:41" - 앞으로의 활동계획 12:58"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17:16" - 연희 예술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21:53 "  - 박은하류 설장구 22:56" 당신이 있는 곳에 전해지는 연희예술가의 이야기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 김소라 공식 웹사이트 www.sorakim.org 🔗 김소라 유튜브 https://youtu.be/9l2nZ5-eqZk #김소라 #연희스테이지 #박은하 #설장구 #조선의 #비트를 #보여줄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k장단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ep.3 현승훈
    34:58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ep.3 현승훈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시즌 1 ep.3 현승훈 세번째. 풍물연희 현승훈의 풍물 북가락 산조 “본, 기본이라는 단어가 저에게 많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현상을 좇지 말고 본질을 맞춰가자’에 모티브를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 전해지는 연희예술가의 이야기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현승훈 현승훈 연희컴퍼니, BEAT 프로덕션 대표 금회북춤 전수자,전북 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 및 동대학원 전문사 연희과 수료 Tradbox LAN concert CONNECT19 예술감독 연희본색 2017,연희동행 2018, 오마주투사물놀이 2018, 빛:비트 2019, 연희적 몸짓 2020 외 다수 . Q. 자기소개 부탁립니다. 00:44” Q. 풍물연희를 택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01:16” Q.경상도 풍물에서 북이 주는 의미? 3:09 Q.자신에게 북춤은 어떤 의미인가요? 4:00” Q. 연희작품을 꾸준하게 발표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5:38” Q. 대표작품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6:24” Q.창작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8:47” Q. 평상시 자기개발을 위해 무엇을 하나요? 10:20” Q. 단체활동과 솔로활동의 차이점이 있나요? 12:32”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14:37” Q.앞으로의 활동계획 17:21” Q.연희 예술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19:01” Q.작품 소개 21:11" 현승훈의 풍물 북가락 산조 23:20" 김소라 공식 웹사이트 www.sorakim.org 김소라 유튜브 UCfzRzc9a5zHS6GSLmI0GhRw ○ 2020년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선정작 ○ 주최.주관 : 김소라 / BEAT 프로덕션 / traDBox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영상: HEZ KIM / 기획: 김희정, 금수민 / 디자인: 여백 김호연 #김소라 #연희스테이지 #현승훈 #조선의비트 #K장단 #풍물연희 #북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김소라의 연희스테이지 ep.2 안대천
    24:00

    김소라의 연희스테이지 ep.2 안대천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시즌1 ep.2 안대천 두번째. [재담연희] 안대천의 연희땡쇼 "관객과의 소통을 항상 첫 번째라고 생각해요. 제 속에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창작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대 천 ▪ 연희집단 the 광대 대표 ▪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 및 동대학원 전문사 연희과 수료 ▪ 2018 ~ 2020 거리 광대극 - 당골포차 ▪ 2019 광대 탈놀이 - 딴소리 판 ▪ 2020 수림뉴웨이브 아티스트 선정 및 수상 -안대천의 연희 땡쇼 ▶ 인터뷰 내용 ▪ 00:35"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01:38" 단체활동과 솔로활동의 차이점  ▪ 03:22" 탈춤연희에 대하여  ▪ 04:30" 탈춤연희가 본인의 창작작업에 준 영향  ▪ 05:25" 대표작 연희땡쇼에 대하여  ▪ 06:59"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 08:54" 창작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10:27" 즉흥 옹헤야 ▪ 12:17" 평상시 자기개발을 위해 무엇을 하나요? ▪ 14:52" 재담, 탈춤연희를 택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 17:03" 앞으로의 계획 ▪ 18:21" 연희 예술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 20:32" 안대천의 연희땡쇼 🔗 김소라 공식 웹사이트 www.sorakim.org 🔗 김소라 유튜브 https://youtu.be/e_6guunZ7DE ○ 2020년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선정작○ 주최.주관 : 김소라 / BEAT 프로덕션 / traDBox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영상: HEZ KIM / 기획: 김희정, 금수민 / 디자인: 여백 김호연 #김소라 #연희스테이지 #안대천 #재담연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조선의흥 #조선의비트 #K장단
    김소라의 연희스테이지 ep.1 김복만
    26:03

    김소라의 연희스테이지 ep.1 김복만

    "소리를 '들어본다'고 하는데 보지 않습니다. 마음을 하나의 일심으로 만들면 일심이 초심이 되고 그게 발심이 되서, 소리를 관찰하고 따라갔을 때 그 소리가 무아의 경지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복만 ▪ 사물놀이 진쇠 대표 ▪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 한양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 ▪ 장단 DNA 동인 ▪ 상공운 김복만의 금길 ▶ 인터뷰 내용 Q. 자기소개 부탁립니다. 01:18” Q. 대표작품 금길에 대하여 03:10 “ Q. 경기,충청,호남 지역의 장단을 모두 어우르는 선생님의 음악적 바디에 대하여. 04:34” Q. 장단 DNA 작품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하여. 6:20 “ Q. 전통과 창작의 경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무엇일까요? 08:00” Q. 자기개발을 위해 평소 어떤 시간을 보내시나요? 10:14” Q. 예술단체와 개인활동의 차이점,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11:47” Q. 앞으로의 계획 13:44” Q. 연희 예술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16:06” Q. 연주곡 설명 부탁드립니다. 18:01” 🔗 김소라 공식 웹사이트 www.sorakim.org 🔗 김소라 유튜브 https://youtu.be/7iU7fmmMTOk ○ 2020년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선정작 ○ 주최.주관 : 김소라 / BEAT 프로덕션 / traDBox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영상: HEZ KIM / 기획: 김희정, 금수민 / 디자인: 여백 김호연 #김소라 #연희스테이지 #김복만 #풍물연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조선의 #비트를 #보여줄께 #김소라 #연희스테이지 #풍물연희 #김복만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오프닝
    05:48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오프닝

    🎤 김소라의 연희 스테이지 시즌 1 당신이 있는 곳에 전해지는 연희예술가의 이야기 - 오프닝 🔗 김소라 공식 웹사이트 www.sorakim.org 🔗 김소라 유튜브 https://youtu.be/YTZQ7RTtlUU ○ 2020년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선정작○ 주최.주관 : 김소라 / BEAT 프로덕션 / traDBox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영상: HEZ KIM / 기획: 김희정, 금수민 / 디자인: 여백 김호연 #김소라 #연희스테이지 #조선의비트 #K장단 #타악 #창작연희 #kimsora #재담연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김소라 LANDSCAPE - 물결 (feat.홍지혜)
    06:52

    김소라 LANDSCAPE - 물결 (feat.홍지혜)

    김소라 LANDSCAPE 콜라보레이션 특집 x 한국도자재단 #2 물결이란 곡으로 이흘기 작가의 발우시리즈와 함께 호흡하며 여러분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물결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선하고 부드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사납고 거침, 흘러가는 것들의 자연스러움 그리고 익숙함이 느껴집니다. 🌊🌊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요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모두들 힘내세요!!🙆🏻‍♀️ Waves When we watch carefully, we can see that wild and turbulent waters hide beneath the gentle, rolling waves. We can feel the naturalness and familiarity of the flowing current. 주최.주관 : 김소라 / Beat Beat 프로덕션 후원: 한국도자재단 / 여주도자문화센터 연주: 타악 김소라 / 피리 홍지혜 film: Hez Kim #kimsora #womex18 #mundialmontreal #artist #beatproduction #한국도자재단 #이흘기 #발우시리즈 #LANDSCAPE #물결 #피리 #홍지혜 #타악 #김소라 #percussioninst #koreantraditional #rhythm #janggu #performingarts #janggu #worldmusic #SORI
    KIMSORA Landcape 2020
    28:45

    KIMSORA Landcape 2020

    타악기연주자 김소라의 랜드스케이프 영상작품집 @ 여주 도자문화센터 x 인간문화재 한상구 도자 명장의 여주도자직설 1. 느리고 평온하다   숲을 거닐다 귀를 기울여 보면 풍성하고 끊임없이 소리가 들린다. 숲의 흐름을 긴 호흡의 울림을 주는 장단으로 표현하였다. Slow and Serene If whilst strolling in the forest we were to stop and listen, we would be able to hear abundant and endless sound. We would hear the forest breathing and bursting with life. Sometimes we may wish to take a walk, slow and serene, in the breathing of the forest, characterized by deep reverberations and negative space. 2.흔들리는 풀잎들 불안정 하고 미래를 알 수 없는 각박한 세상 속에 살고있는 우리들을 흔들리는 풀잎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강렬한 리듬의 타악기와 태평소로 위태롭지만 주저앉을 수 없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Swaying Blades of Grass In this cold world, nothing is for certain. We are as precarious as blades of grass swaying in the wind, but that does not mean we should give in or lose hope. We are swaying but for a moment. 3. Landscape 당신의 풍경은 어떠한가요? What is your landscape like? 4. 오래 된 길  가끔은 외로울 때도 있다. 홀로 길거리를 걸을 때, 주위를 둘러봐도 함께 할 벗이 없다고 느껴질 때, 쓸쓸한 마음에 오래 된 겨울 길을 걸으면서 잠시 허전한 마음을 채워본다.   Old Road Sometimes, we may get lonely. When we are walking, we may look around and find that there is nobody to keep us company. Then, we might take the old, long winter road and try to fill our empty hearts, even if for a moment. 5. 흥 13세기의 이규보는 ‘흥이 깃들이고 사물과 부딪칠 때마다 시를 읊지 않은 날이 없다’고 하였고, 15세기 정극인은 가사 ‘상춘곡’에서 물아일체 어니 흥인들 다를소냐’라고 말했다. 사물과 자아가 만나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흥’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나는 영감을 주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즐거움, 이를 흥이라고 말하고 싶다. Joy 13th century scholar Yi Gyu-bo once said, “Whenever I encounter the world in a state of joy, I can readily recite poetry.” 15th century scholar Jeong Geuk-in, in the lyrics of Sangchun-gok, calls the joy of the inner self becoming one with the outer world “heung.” For Kim, “heung” is the joy of unraveling the stories of the subjects that inspire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