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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 새롭다, 이 젊은 예술가들을 보라,한겨레 신문 기사


#김소라 '타악협주곡이 큰 목표'

“장구는 리듬 꼴이 무척 섬세해요. 장구를 중심으로 한국전통 타악기를 대부분 사용해 타악 협주곡들 만드는 게 제 목표에요. 장구는 빗소리가 나는데요, 낮은 소리를 내는 소가죽 쪽과 높은 소리를 내는 말가죽 쪽의 높낮이 차이 때문에 그래요. 아 그래선지, 제 콘서트 때마다 늘 비가 와요.”

김소라는 여성 장구 연주단체 ‘노리꽃’의 대표다. 장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진행중인 장구 프로젝트 시리즈 3 <비가 올 징조>를 13·14일 공연한다. 예로부터 비를 상징하는 악기인 장구를 통해 자연의 소리를 다양한 변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778259.html#csidxfb4cfc80ab90c858cfe3dfe058f6f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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