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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장단 콘체르토- 충돌이론

2022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작품 지원 선정작

2022.10.12토요일 오후 오후 7:30 플랫폼 플랫폼 L with 박상후, 최희영, 최희영, 김석순, 김석순, 이지혜, 라이언클래드, 라이언클래드, VRI 스트링 스트링 쿼텟, ProductionBUD



무율타악기인 장구로 감각하고 상상하는 것들이 새로운 소리와 충돌하면서 어떠한 반응이 일어 나는지에 대한 의문, 그리고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음악을 사유하는 방식을 소리와 장단으로 풀어내며 예술적 가치관을 보여주는 과정이다.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은 장단으로 소통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음악적 환경을 만들어 간다.

2022년 <장단 콘체르토-충돌이론>에서 타악 솔리스트 김소라는 한국의 장단을 기반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장구.타악 협주곡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한국의 장단이 깊고 섬세하게 연주곡으로써의 가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타악연주자 김소라를 중심으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지휘자 박상후, 국악 작곡가 김석순, 재즈 작곡가 이지혜, 뮤지컬 음악 작곡가 최희영, 전자음악에 라이언 클래드 그리고 연주협업에 VRI String Quartet과 경계없는 음악적 충돌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음악 이론을 정립해 나간다.


김소라

한국의 타악연주자, 월드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경계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은 김소라는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타악.연희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 2018년 정규 1집 <비가 올 징조> 발매 이후, 세계 최대 음악 박람회 <WOMEX 2018>, 북미 월드뮤직 서밋 <MUNDIAL MONTREAL 2018>공식 쇼케이스를 통해 유럽과 북미 월드뮤직씬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으며, 첫 정규 앨범은 2019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음반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유럽&북미&오세아니아 7개국 25개 도시의 유명 극장과 페스티벌 단독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2021년 정규 2집 앨범 <랜드스케이프> 작품으로 2021 서울문화재단,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공식 아티스트, 한문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었으며 더욱 깊어진 예술성과 음악성으로 김소라만의 장르를 만들어 내면서 전통타악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인정 받았다.

2022년 장구 협주곡 프로젝트 <장단콘체르토 - 충돌이론> 서울문화재단, 장단과 그림을 위한 <Sing in the Picture> 한문위 아트체인지업, <장단 오케스트라 - 대동:정여립> 한문위 사전제작사업, <장단 콘체르토 - 이데아> 경기 공연예술 페스타등에 선정되었고 전통과 동시대의 예술의 의미를 찾고자 실험적인 다양한 작업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의 장단 즉, 길고 짧은 호흡안에서 친숙하고도 선명한 연주를 통해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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